[지스타 2022] 위메이드, '게임은 삶' 신작 2종과 위믹스 생태계로 부스 마련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막을 올려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 B2C 전시관에 위메이드가 ‘LIFE IS GAME’를 주제로 신작 2종과 위믹드 3.0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을 소개하느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신작 게임 2종인 ‘나이트크로우’와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최신 정보를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에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인 하이퀄리티 전쟁게임이다. 이 게임은 13세기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로, 왕가와 교황, 유명 기사단의 활약, 종교와 이교도가 뒤섞인 세상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서사를 다루고 있다.
게임은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전)는 물론,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시스템 등 방대한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가 핵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최초의 생명체이자 거인 이미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메이드엑스알이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대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다.
극실사의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1월 테크 데모 영상을 통해 게임 속 방대한 세계를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지스타 현장에서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해 고유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용자들은 거대한 대륙 ‘이미르’에서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펼쳐지는 여정과 성장에 대한 대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 한편에는 위믹스 3.0의 생테를 구성하는 NILE(나일), TANGLED(탱글드), Bagel(베이글), SNKRZ(스니커즈), TANGLED(탱글드) 등이 준비됐다.
나일은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등 다양한 DAO(탈중앙화자율조직)프로젝트들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DAO &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이다. 이달 정식 론칭한 나일에서는 DAO, LIFE, MARKETPLACE, COMMUNITY, TOKENS 등 5 개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탱글드는 일상의 즐거움을 탈중앙화 기술과 결합시킨 Web3.0 프로젝트다. 사용자들이 그들의 모든 인터렉션과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기반한 Talk to Earn 소셜 Web3.0 플랫폼이다. 소통이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며, 교류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글은 ‘친구들과 더 즐겁게, 더 안전하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메타버스를 위한 새로운 Play & Earn 메신저다. 3D 아바타를 기반으로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재밌고 안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지트를 제공하고, AR, VR 디지털 환경에서 현실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베이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즐길수록 사용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니커즈는 운동과 건강 그리고 리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Move to Earn 프로젝트이자 소셜 피트니스 리워드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일상 속 운동에 가치를 더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태미나만큼 걷고 뛰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정확한 운동 정보를 체크하기 위해 GPS, 가속도 센서 등을 활용, 보다 높은 칼로리 소모를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