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로 지스타서 시선 집중
부산 벡스코에서 17을 막을 올려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스토익)가 VR 신작 게임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를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는 올해 12월 메타(구 페이스북) 퀘스트2 스토어에 출시 예정인 VR게임이다. 이 게임은 가상현실 콘텐츠의 주요 특징인 몰입감과 실재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플레이어는 마치 탱크에 탑승해 제2차 세계대전 속 전투를 치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이번 지스타 출품에 앞서 지난 8월에는 글로벌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2022'에 출품하여 유럽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9월부터는 메타 스토어의 테스트 마켓인 앱랩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4.6/5 평점을 받은 바 있다.
스토익은 이번 지스타 부스에 다양한 탱크를 배치해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의 매력을 알릭 있다. 특히 부스 전면에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실제로 탑승 가능한 셔먼 탱크와 티거 탱크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부스 한편을 1세대 피규어 아티스트로 꼽히는 강제모 작가와 협업하여, 탱크 피규어 20여 대를 색칠해 전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VR 미니 이스포츠 대회도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녹화되어 12월 정식 출시 시점에 글로벌 플레이어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