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BTB서 주목받은 인디 게임들.. 엔씨소프트 후원에 '감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공고가 올라왔길래 신청했어요. 엔씨소프트 후원으로 이번 지스타 2022에 오게 되어 넘 감사드립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올해도 지스타 게임쇼에 인디 게임을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 엔씨(NC)는 지난 지스타 2017 BTB관 인디게임 부스 지원을 시작으로 6년째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2022 스타트업 공동관'이라는 이름으로 지스타 2022 BTB 부스를 찾았다.
엔씨(NC)의 후원으로 부스를 차린 인디 게임사는 넥스트올, 니드메이드, 버프스튜디오, 소울게임즈, 에어캡, 에피드게임즈, 엔퓨전, 트라이펄게임즈, 티트리거 등 총 9개 게임사로, 이들 게임사는 경쟁력을 갖춘 자사의 인디 게임들을 전시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중 트라이펄 게임즈의 '기간틱 스워드', '베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나 에피드 게임즈의 '트릭컬', 그리고 인디 게임 중 전통의 강자 버프 스튜디오의 게임 등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를 낸 한 인디 게임 회사 대표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본격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서인지 BTB 부스도 활기가 넘쳤고, 많은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게 된 것 같다."라며 이번 BTB관 출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