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애니X게임 페스티벌 'AGF 2022' 출전... 라인업 4종 포진
CFK(대표 구창식)은 오는 12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2'에 출전한다고 1일 발표했다.
AGF 2022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종합 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가 주최사로 참여하며,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RAON)’이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CFK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닌자 일섬’, 그리고 ‘셔터냥! Enhanced Edition’ 등 자사 라인업 4종을 선보인다.
또 CFK는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현장 기념품도 증정한다. 부스에 방문해 CFK 라인업을 시연만 하면 클리어파일, 스티커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CFK 부스는 12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E02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은 CFK가 소개하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다.
1)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 개발: Starlike / 퍼블리셔: CFK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최근 얼리 액세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곡과 동방 프로젝트 등 유명 인기 악곡을 선보임과 동시에 커스터마이즈 기능 추가, 편의성 개선 등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더불어,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의 메인 보컬 ‘릴파’와 프로모션을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내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 개발: Frontier Aja / 퍼블리셔: CFK
‘동방 프로젝트’를 원작으로 하는 2차 창작 횡스크롤 액션 게임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은 지난 7월 28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풀보이스화, 신규 난이도 및 파트너 캐릭터 추가, 업적, BGM 및 이벤트 감상, 그래픽 HD화 등 여러 부분에서 퀄리티가 향상됐으며, TGS 2022를 통해 후속작 출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3) 셔터냥! Enhanced Edition – 개발: Project Moreum / 퍼블리셔: CFK
‘셔터냥! Enhanced Edition’ 은 신비한 카메라를 지닌 고양이가 미지의 세계 속 다양한 장소를 모험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10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했다.
여러 난관과 장애물로 가득한 스테이지를 상상력으로 공략하는 독특한 액션 플레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세이브 슬롯 추가, 난이도 조정 등 여러 개선점을 추가하여 오리지널 버전보다 쾌적해진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닌자 일섬 – 개발: Asteroid-J / 퍼블리셔: CFK
마지막 라인업 ‘닌자 일섬’은 스팀에 이어 최근 스토브 인디에 ‘앞서 해보기’로 선공개됐다. 탈주 닌자 ‘키바’의 활극을 그린 ‘하이퍼 닌자 액션’ 장르를 표방하며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Asteroid-J)’가 개발을 맡았다.
몰려드는 적들을 단칼에 물리치는 쾌감과 다양한 패턴과 쉴틈 없는 공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보스들에 맞서 여러 가지 닌자 스킬을 활용해 돌파하는 재미는 ‘닌자 일섬’만의 특징이다. 추후 스토브 인디에 정식 론칭을 진행한 뒤 스팀, 닌텐도 스위치에도 정식 론칭을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