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 방치형 RPG '화령설화(가칭)', 게임펍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게임펍(대표 조성태)과 서브컬쳐 수집형 RPG '화령설화(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금) 밝혔다.
'화령설화(가칭)'를 개발중인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유명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피구왕통키M',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등을 출시하였고, 전략 SLG 'Looters – Survivors' Battle'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령설화(가칭)'는 영웅, 신화, 동화 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낸 수집형 방치 RPG이다. 다양한 화령들을 수집하여 레벨을 올리고, 파티 레이드와 PVP(이용자 간 대전) 전투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기존 익숙한 설화를 각색된 이야기로 즐길 수 있어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게임펍은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전함제국'을 시작으로 '파이널삼국지2', '미르의전설2 리부트'등을 선보였고, 2021년 '마이리틀포레스트'의 흥행과 함께 2022년 '합성소녀 키우기' 글로벌 런칭, 7월에는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의 양대 마켓 1위 달성까지 하였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화령설화(가칭)'를 게임펍과 글로벌 퍼플리싱 계약을 통해 협업할 수 있어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유저분들에게 '화령설화(가칭)'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령설화(가칭)'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