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22 메타 크리틱 선정 가장 꾸진 게임 TOP5 -1부
게임시장에서 메타크리틱 점수는 이제 무시못할 수치가 됐습니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전문가 평가를 확인할 수 있고, 이용자들의 점수도 메겨지는 만큼 사실상 게임의 평가를 메타크리틱에서 진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면 2022년 등장한 게임 중 메타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은 작품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 5위 레고 브롤스(메타 점수 46점)
레고 브롤스는 언제나 재미있는 레고 게임에 흑역사 같은 게임인데요. 무려 3년전에 발매된 모바일게임을 올해 다시 5만원에 육박하는 PC/콘솔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은 올려쳤는데 그래픽, 콘텐츠가 모바일게임과 큰 차이가 없고, 심지어 과금 요소도 그대로 있었다는 건데요. 이런 요소 덕에 무려 레고 IP 게임임에도 이걸 왜 사야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분노한 유저들에게 비추 세례를 맞으며, 최악의 게임 TOP5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 4위 젤(메타 점수 43점)
젤(XEL)은 독일의 개발사 타이니 로어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입니다. 디아블로틱한 핵앤슬래시 액션과 오픈월드 식 탐험 요소를 강조한 게임이었는데 막상 보니 게임은 엉성하고, 콘텐츠는 빈약한데다 심지어 버그 투성이었죠. 여기에 PC 버전은 가뜩이나 버그도 많은데 최적화도 엉망이었습니다. 원래라면 그냥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게임이었지만, 메타 점수가 워낙 낮게 책정되어 나름 화제에 오르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