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TEAM ACE : 결정전’, 2차 예선 접수 진행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의 참여형 e스포츠 대회 ‘TEAM ACE : 결정전’이 2차 예선 접수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TEAM ACE : 결정전’은 팀 구성부터 실제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다. 특히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1·2차 예선을 통틀어 약 1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1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TEAM ACE : 결정전’ 1차 예선에는 6,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1차 예선 결승에서는 실력파 아마추어 랭크 이용자들로 구성된 ‘All Ways Incheon(구 팀명 ‘B급파이터’)이 버니버니, 너불, 김된모 등 발로란트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SVL’을 꺾고 오프라인 최종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TEAM ACE : 결정전’ 2차 예선은 오는 12월 29일(목)까지 접수를 받은 뒤 12월 31일(토)·1월 1일(일) 양일간 경기를 진행해 최종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본 대회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팀을 구성하거나 공식 디스코드로 팀원을 모집한 뒤 LVUP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등록하면 된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결승전은 내년 1월 7일(토)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승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우왁굳’과 가상 아이돌 ‘이세돌’ 등이 참가하는 이벤트와 발로란트 e스포츠 팀 ‘DRX’ 선수들의 팬미팅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차 예선 과정에서 1승이라도 올린 이용자에게는 ‘TEAM ACE 한정판 장패드’가 주어지며, 상위 16개 팀에게는 ‘한정판 제트 바람막이’가 지급된다. 또한, ‘TEAM ACE : 결정전’ 우승팀은 1,500만 원을 가져가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ACE Player’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