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이겨낸 게임" ‘스토커 2', 2023년 말 출시 예고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인터렉티브 / 대표 허준하)는 우크라이나의 게임 개발사 GSC 게임 월드의 1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이하 스토커2) 한국어판을 오는 2023년 말 PC 및 Xbox Series X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굴하지 않고 개발을 진행하며, 드디어 출시 시기를 확정 지은 '스토커2'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14년 만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위험한 적과 치명적인 이상 현상, 강력한 아티팩트로 가득한 초르노빌의 광활한 출입 금지 구역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적과 수백 가지의 무기 조합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굶주림, 수면, 출혈, 방사능 효과 등의 생존 메커니즘과 역동적인 낮과 밤 주기와 기상 환경 그리고 이용자가 직접 창조하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