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흡수하고 파괴하는 액션게임

게임소개
미국식 히어로물에 흔히 나오는 설정으로 생체실험으로 인해 인체의 DNA가 바뀌어 돌연변이가 되는 설정이 있습니다. 뭐 꼭 생체실험은 아니더라도 여러 이유로 인해 다양한 돌연변이가 등장하는 것이 미국식 히어로물이죠. 참 희한하게도 초능력을 다루는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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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하나의 능력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능력자를 움직여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Xbox360용 액션 게임 프로토타입을 통해서 말이죠. 오픈월드 맵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펼치며, 화끈한 액션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꽤나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 뛰어난 신체능력을 통해 매우 빠르게 도시 곳곳을 누빌 수 있습니다. 길이 없다면 뛰어넘으면 되는 것이고, 막혀 있다면 벽을 타고 오르면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식의 이동 방법으로 게이머는 이동에서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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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의 방식도 다양한 편이며 타격감 역시 호쾌합니다. 워낙에 많은 적이 등장하다보니 적을 쓸어버리는 행동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도 상당하죠. 무쌍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즐거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대를 흡수해서 상대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재밌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미션의 종류가 조금은 천편일률적이라는 점, 오픈월드 맵을 차용하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느낄 수 없이, 비슷한 풍경이 계속 펼쳐진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부족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없는 것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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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게임입니다만 샌드박스 스타일의 게임 진행을 택한 게임답게 서사 구조도 상당히 잘 갖추고 있습니다. 단, 영어를 모른다면 알 수 없다는 점이 조금 답답하군요.

게임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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