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그라비티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일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의 주요 키워드는 '신규 보스 몬스터', '4차 신규 직업', '신규 외형', '신규 지역', '서버 통합' 등으로 구성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상반기 로드맵 공개
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상반기 로드맵 공개

먼저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성좌의 탑 신규 보스 '원소 마스터 부엉이'가 등장한다. 이 보스는 염력을 사용하며 4가지 원소를 제어해 디버프 및 대미지를 입히는 보스로, 지금까지의 보스 보다 한층 높은 난이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그라비티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느낌을 주는 헤어 스타일 6종도 함께 준비했으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4차 직업군인 '레인저'도 함께 적용한다.

'레인저'는 늑대를 소환해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날카로운 사격과 한층 강화한 트랩도 사용하는 아처 계열 클래스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레인저를 시작으로 다른 계열의 4차 직업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라비티는 파티 콘텐츠 진행이 어려운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하며 미드가르드 대륙의 동쪽, 고양이들이 사는 신비한 세계도 신규 지역으로 등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