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액션 플레이 내세운 '나이트 워커' "어떤 캐릭터 육성할까?"
넥슨의 2023년 첫 신작 ‘나이트 워커’가 오는 1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최강의 군단을 통해 색다른 액션 플레이를 선보인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나이트 워커'는 쉬운 조작감과 뛰어난 타격감을 앞세운 박력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강의 군단’의 세계관을 계승한 캐릭터들과 던전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200개의 스토리 던전을 통해 다양한 전투 패턴과 기믹을 체험하고, 이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나이트워커'의 출시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6종이다. 이 게임은 탱커, 딜러, 힐러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 고착화된 클래스 시스템이 아닌 캐릭터가 곧 클래스이며, 저마다 독특한 스킬과 전투 패턴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총 2종에 달하는 전직을 통해 이용자의 입맛에 맞는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게임 플레이를 유도한 모습이다.
‘나이트 워커’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아라’의 경우 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이 특징이며, 물로 만든 대검, 망치, 창, 낫 등을 소환한 연계 공격이 특징인 ‘네레이스’와 힐링 및 버프 스킬을 지녀 파티 플레이에 필수적인 ‘파랑매’로 전직할 수 있다.
‘공왕류’ 몬스터의 피가 몸 속에 섞여 항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근접 검사 캐릭터 ‘B’도 등장한다. 광폭한 몬스터의 피가 흐른다는 설정답게 ‘B’의 전직은 ‘적면귀’와 ‘팬텀 블레이드’로 짧은 시간 폭발적인 딜량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Shadow)’의 칭호를 지닌 그림자 능력자 ‘갈가마귀’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컨트롤이 요구되는 중장거리 마법사형 캐릭터로, ‘그림자의 왕’과 ‘그림자 인형사’로 전직할 수 있다.
‘그림자 왕’의 경우 패시브 스택 ‘어둠의 침식’을 쌓아 스킬을 사용하는 까다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그림자 인형사’는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는 인형을 만들어 함께 전투를 벌이는 다인 조작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슬럼가의 쌀집 딸’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마리’는 던파의 여격투가와 유사한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인다. ‘아발란체’와 ‘아이언 피스트’로 전직할 수 있는 ‘마리’는 다양한 그래플링(잡기) 기술과 펀치와 킥을 연계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등 초근접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중화기 전문가 ‘오드리’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캐릭터다. 장거리 저격총부터 개틀링건, 다양한 폭탄과 지뢰까지 다양한 화기를 사용하는 ‘오드리’는 강력한 화력의 원거리딜러 ‘헤비암즈’와 드론과 로봇을 활용하는 '센티넬’로 전직할 수 있다.
권총을 사용하는 슈터 ‘맥’은 총 끝에 베요넷(단검)을 달아 놓은 중거리 암살자 '바이퍼'와 다양한 종류의 폭탄을 사격으로 폭파시켜 범위 대미지를 주는 ‘트러블 슈터’로 전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