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접 19만 돌파...'미르4'도 동반 상승
10일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동시접속자 수 19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은 지난 1월 31일 출시됐고, 접속자가 늘면서 서버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게임은 출시 당시 총 14개 서버로 시작했고, 현재 ▲아시아 26개 ▲남미 7개 ▲북미 3개 ▲유럽 5개로 총 41개 서버 운영 중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서버 증가가 눈에 띄는 속도로 늘고 있다.
아울러 '미르M' 출시 이후 '미르4' 글로벌의 이용자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10일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두 게임의 상승세는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로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한 시스템이 뒷받침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르M' 글로벌은 지난 8일 핵심 콘텐츠 비곡점령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점령전의 승리로 비곡주인이 된 문파는 흑철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는 이후 공성전 등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