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격투게임 대회 ‘아크 월드 투어 2022’ 결승전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 / 콘솔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하 던파 듀얼)이 오는 12일 ‘아크 월드 투어 2022 파이널즈(ARC WORLD TOUR 2022 FINALS)’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크 월드 투어 2022’는 넥슨과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격투게임 대회로 2022년 8월부터 한국, 미국, 영국, 필리핀, 프랑스, 일본 등의 국가에서 총 8차례 지역 예선전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크 월드 투어 2022 파이널스’는 12일 오전 5시(KST)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Esports Engine’에서 진행되며, 유일한 한국인 우승자 차유성 선수를 포함해 예선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전 세계 8명의 선수들이 모여 ‘DNF Duel’의 최강자를 가린다.
‘아크 월드 투어 2022 결승’은 패자 부활전이 포함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판 3선승제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PS4™ Pro)를 통해 진행된다. 넥슨은 DNF Duel 대전에서 공동 7위까지 상금을 수여하고 우승자에게 5만 달러(USD), 준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USD)를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승전 티켓을 차지한 8인의 선수에게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항공 및 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
‘아크 월드 투어 2022 파이널즈’의 모든 경기는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아빠킹과 격투 게임 전문 중계 단체 스피릿제로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