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오구리 캡' 등장, '우마무스메' 대규모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2종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육성 우마무스메는 스토리 이벤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에 등장하는 ‘[기적의 하얀 별] 오구리 캡’과 ‘[노엘 루주・캐럴] 비와 하야히데’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클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기적의 하얀 별] 오구리 캡’은 마일, 중거리, 장거리 등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으며, 경기 도중 지구력을 3회 이상 회복하면 레이스 후반에 폭발적인 속도를 보여주는 고유 스킬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미라클 런!' 때문에 챔피언스 미팅에서 필수 우마무스메로 꼽히고 있다.
함께 추가된 신규 서포트 카드는 ‘SSR [포메이션: PARTY] 마야노 탑건’과 ‘SSR [고집불통 마르크트] 나리타 타이신’이다.
‘포메이션 : PARTY 마야노 탑건’은 스피드 계열 서포트 카드로, 선행 각질의 가속력을 올려주는 ‘정면 승부’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고집불통 마르크트] 나리타 타이신’은 추입 각질 육성에 유용한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신규 우마무스메 추가와 함께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벤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을 개최해 한정 스토리를 선보이고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육성을 진행해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고, 한정 ‘SSR 서포트 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