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판호 발급에 주가 급상승
넷마블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작년 12월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규 외자판호를 27종을 발급했다. 이중 국내 게임은 5종으로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개의 대죄'도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개의 대죄'가 판호를 발급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21일 오전 넷마블의 주가가 강세다.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5.28% 상승한 619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이번 ‘일곱개의 대죄’ 판호 발급을 통해 이전에 판호를 받은 'A3: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샵타이탄',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Cross Worlds)', '신석기시대'까지 5종의 중국 시장 공략 작품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20일 발표된 외자판호 리스트에 포함된 나머지 국내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H5’ IP활용 게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T3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IP활용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