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호 획득한 '쿠키런 킹덤', '창유', '텐센트'와 손잡고 출시 본격화
최근 '쿠키런 킹덤'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중국 게임사인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를 대표하는 '쿠키런' IP(지식 재산)를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2021년 출시 후 작년 10월, 2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애플 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매출 3위, 일본 애플, 구글 인기 게임 1위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작년 4월에는 전세계 이용자들의 지명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어워즈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피플 초이스’를 수상, 연말 진행된 '포켓게이머 어워드 2022'에서는 ‘최고의 업데이트’, ‘최고의 커뮤니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현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쿠키런 IP 기반의 UGC를 창작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쿠키런: 킹덤은 공식 위챗과 웨이보 채널도 동시 오픈했다. 소셜 채널을 통해 콘텐츠 및 기타 개발 등 게임 관련 소식과 추후 계획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