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슬램덩크’에 에이스 ‘황태산’ 추가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에이스 ‘황태산’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캐릭터 황태산은 능남고교에서 파워포워드 포지션으로, 빼어난 인사이드 득점력을 보유한 ‘득점왕’이다.
특히 공격 상황 시 날카로운 창과 같이 상대의 인사이드를 파고드는 ‘능남의 창’ 스킬이 특징이며, ‘능남의 창’으로 강화된 스킬은 황태산의 측면 충돌 범위와 득점 능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황태산은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하고, 점프하며 슛을 하는 ‘한걸음 전진슛’과 뛰어난 오프볼 런닝을 바탕으로 상대의 인사이드를 향해 빠르게 뛰어가는 ‘사이드 에어컷’을 구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잡한 드리블 테크닉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돌파하는 ‘렉스루 백돌파’ ▲상대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는 ‘밀착접촉’ ▲돌파 후 즉시 점프하여 손쉽게 덩크하는 ‘백돌파 덩크’ 등의 스킬로 높은 활용도가 예상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에이스 황태산 선수자료를 보유하거나 평가S를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태산합숙특훈카드, 합숙훈련카드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디엔에이는 “오는 14일까지 게임에 로그인만 해도 출석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매일 랭크전, 3VS3 매칭전 승리 등 특정 임무를 완료하면 스킬훈련카드, 잠재력 재료, 합숙훈련카드 등 풍성한 아이템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승원 게임동아 인턴 기자 (sw@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