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서버 캠퍼스' 참가자 접수, 18대1 경쟁률 보여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의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컴투스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최근 3기까지 진행한 '컴투스 QA 캠퍼스'에 이은 또 하나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직 중인 현업 서버 개발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무료로 개발 및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멘토링을 진행하는 행사다.

컴투스는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1기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약 18: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 속에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초반부터 여러 문의와 신청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컴투스는 오는 4월 7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5주 간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시에 우선 채용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버 캠퍼스 1기부터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지원자분들께 감사한다”며, “교육 과정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