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최고의 여신은? 글로벌 인기 투표 시작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글로벌 인기투표 이벤트 '두근두근! 니케 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레벨 인피니트가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 반주년을 맞이한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레벨 인피니트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 세계관 속 3대 기업인 테트라, 엘리시온, 미실리스 등 CEO와 방주의 부사령관 응원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벤트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원 영상에는 괴짜 머스탱, 시니컬한 잉그리드, 천재 발명가 슈엔, 그리고 무심한 듯하지만 조력자 느낌을 주는 엔더슨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해 불꽃튀는 선거전을 연출하며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표 상황은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일부터 응원 코너에서는 이용자들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오는 21일 공식 하프 애니버서리 방송에서 발표되며,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캐릭터는 특별 코스튬으로 제작해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되며 리얼 사이즈 크기의 피규어를 선보인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관련하여 오는 2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13일 첫 MMD(MikuMikuDance) 모델로 ▲라피 ▲아니스 ▲앨리스 ▲디젤 ▲마리안 등 5종 캐릭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MMD 모델은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니케가 춤추도록 캐릭터 모션을 만들고, 카메라 앵글을 조작해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MMD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3D 모델링 툴로, 다양한 캐릭터 모션과 연출, 표현 등이 가능해 전 세계 서브컬처 2차 창작 제작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