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보드게임을 이끌 인재 발굴한다”, 젬블로컴퍼니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보드게임 전문회사 젬블로컴퍼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K-보드게임 개발, 디자인 분야의 창의교육생(멘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보드게임 국내외 마켓 진출 및 커뮤니티 확대 프로젝트’는 보드게임 개발,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젬블로컴퍼니는 창의교육생에게 보드게임 개발을 위한 다양한 특강,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박람회, 성과발표회를 통해 시장 출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보드게임 산업계 전문가(멘토)를 창의교육생(멘티)과 매칭하여 약 6개월간 보드게임 개발, 디자인에 필요한 멘토링과 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6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74명의 보드게임 개발, 디자인 분야 인재가 양성되었으며, ‘키튼박스’ ‘시네마코드’ ‘라그나로크 보드게임’ ‘탐험가들’ ‘커피러시’ 등 유수의 보드게임이 실제 출시되어 시장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수료생들은 사업 이후에도 취업, 개인 작가 활동 등 보드게임 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년 프로젝트 기간 중 주식회사 젬블로컴퍼니가 마련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2023년 창의교육생, 멘토, 수료생들이 함께 소통하게 될 예정이다.
위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자세한 사업공고 및 참가접수는 젬블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