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트럭은 마음만 받을게요' 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커피 선물
최근 ‘검은사막’에 중세 조선의 매력을 담은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해서 주목받고 있는 펄어비스가 이용자들과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으로 간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 ‘아침의 나라’ 콘텐츠에 만족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개발진들에게 응원을 담은 커피트럭을 보내려고 했으나, 펄어비스가 오히려 이용자들에게 커피 선물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 것.
펄어비스가 준비한 ‘햇살처럼 찾아온 토선생의 커피콩’ 이벤트는 56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NPC와 대화만 하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T)’ 키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이용자들이 ‘아침의 나라’를 열정적으로 즐겨주시고 있으며, 커뮤니티를 통해 ‘아침의 나라’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시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커피 선물뿐만 아니라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와 업데이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아침의 나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검은사막’ 굿즈를 선보여 운영 첫날부터 한정판 굿즈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56레벨을 달성하고, ‘마그누스’ 콘텐츠를 해금해야 갈 수 있었으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1레벨부터 바로 ‘아침의 나라’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벤트 공지를 통해 “언제나 ‘검은사막’과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험가님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검은사막’이 준비한 커피 키프티콘과 함께 행복한 5월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눈부신 여정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