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게임은 다르네, '니케'와 '제노니아' 오프라인 전광판 장악
출시 6개월을 맞이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출시를 앞둔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제노니아'가 나란히 국내외 오프라인 전광판 광고를 시작했다. 두 게임 모드 글로벌 시장을 흔드는 메이저 게임사의 주력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먼저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 관련 소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요 도심 옥외 채널에 5월 초부터 광고를 시작했다.
일주일만에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제노니아'에 대해 컴투스 관계자는 사전 예약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용자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동 코엑스 인근의 '미디어타워'와 강남역 '미디어폴'을 비롯해 광화문, 종로, 판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노니아' 알리기에 나선 컴투스홍딩스는 서울 및 경기 지역 버스와 공항, 부산 지역 택시 승강장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주요 도심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여서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제노니아'는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MMORPG 장르에 걸맞는 이용자 밀착형 게임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전 예약 200만 명을 넘어서면 더욱 풍성한 미공개 아이템들을 참여자들에게 선물할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벨 인피니트도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정식 출시 6개월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역과 홍대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인 '오버 존(OVER ZONE)'을 주제로 서울 2호선 지하철 래핑을 진행, 시선이 닿는 360도 모든 면을 시나리오 분위기와 게임에 등장하는 대사에 맞게 생생히 묘사했다.
또 강남역 지하상가와 강남역과 홍대역 인근 건물 외벽 곳곳에서 하프 애니버서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옥외광고가 설치됐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역의 이용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일본에서는 아키하바라와 시부야, 오사카, 신주쿠 등 7개 도시에서,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 스퀘어에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광고가 노출된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출시 후 6개월간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디에서나 ‘승리의 여신: 니케’를 떠올릴 수 있는 대형 광고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의 메이드 카페는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자들은 굿즈 판매존과 전시존 등 특색 넘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