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시 앞두고 유출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오는 5월 12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의 기대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유출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유출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일명 '플라잉 겟'을 통해 게임을 구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고거래 사이트 '메루카리'에서는 이미 유출된 패키지를 거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정가인 70달러보다 높은 300달러임에도 이미 판매가 완료된 모습이네요.
문제는 유출이 실물 패키지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패키지를 입수한 일부 이용자들이 롬 파일을 추출하여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면서 그 영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유출된 롬 파일을 토대로 한 게임의 사진과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이용자들은 디스코드, 트위치, 유튜브 등을 통해 게임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기도 했습니다.
닌텐도는 유출된 영상을 내리는 등 빠른 대응을 취하고 있습니다.
편집: 김진우 jinwoo@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