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폴가이즈'에 이용자 마음대로 라운드 만드는 '폴크리' 선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폴가이즈'가 라운드 에디터 '폴크리'를 추가한 네 번째 시즌, '내가 만드는 폴크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폴크리'는 이용자가 라운드를 마음대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에디터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는 '폴크리'를 중심으로 시즌 패스를 새롭게 탈바꿈한 명성 패스와 헬로키티, 도라에몽 등의 다양한 콜라보 코스튬을 업데이트했다.
'폴크리'를 사용하면 자유롭게 모드와 라운드 테마를 선택하고, 플랫폼, 블록, 장애물 등을 추가하거나 변경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폴크리'로 창작한 라운드는 공유 코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라운드 설계에 따라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0명까지 초대해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폴가이즈는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폴크리'로 제작한 신규 라운드 20종을 공개했으며, 시즌 4 기간 내내 총 50종의 라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창작한 라운드 중 우수작을 선정해 '크리에이터 라운드 플레이리스트'나 '크리에이터 제작 라운드' 섹션도 선보인다. 추천 라운드는 독창성,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어 수, 난이도, 테마뿐만 아니라 최대 플레이 횟수와 시간, 그리고 커뮤니티 선호도 등을 기반해 선정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폴가이즈 시즌 4는 '폴크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스, 다양한 콜라보 아이템 등 역대 시즌 중 가장 큰 업데이트이다."라며,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기발하고 참신한 나만의 아이디어를 '폴크리'를 통해 직접 제작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폴가이즈를 마음껏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