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게임즈 '스텔라 판타지', NFT 홀더 리텐션 95%로 웹3 위력 과시
링 게임즈(대표 윤주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텔라 판타지'가 지난 4월 13일 글로벌 출시된 이후 NFT 홀더 리텐션 95%에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이 107만 원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텔라 판타지'는 리테라의 여신 시노디아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 베라니아 왕국 출신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 게임이다.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선례가 많지 않은 하이 퀄리티와 액션 플레이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링 게임즈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텔라 판타지'의 NFT를 보유한 홀더들의 D+1 리텐션(잔존율)은 무려 9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D+7 리텐션도 75%에 육박하며, 기존 웹2나 모바일 게임에선 보기 힘든 경이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또 게임 출시 후 유료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유입된 일반 유저의 비율도 42%에 달한다. 이들의 D+1 리텐션 역시 80%에 육박하며 웹3 게임의 위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국가 별로는 일본이 20%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브라질, 동남아 국가들과 인도가 뒤를 이었다. 아직 'P2E (Play to Earn)' 성향이 남아 있는 동남아 국가를 제치고 최근 웹3 게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일본과 인도, 그리고 역시 상위권에 오른 미국 등 유저층이 지역별로 고르게 배포되어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특히, '스텔라 판타지'에서 가장 놀라운 기록은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다. 지금까지 게임에서 발생한 NFT 판매액과 인앱 판매액을 일별 활성화 유저 수 기준으로 환산하면 107만원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게임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을 사용 중인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트랜잭션을 기록한 프로젝트 TOP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웹3 유저 뿐 아니라 웹2 게이머 층도 많은 관심과 함께 호평을 해주고 계신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양적, 질적으로 충실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