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고시원에서 탈출하라! 레다게임즈, '타인은 지옥이다' 게임 텀블벅 펀딩 사전 알림 페이지 오픈
레다게임즈가 신작 게임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의 텀블벅 펀딩 사전 알림 페이지를 오픈했다. 벌써 1100명이 넘은 이용자가 사전 알림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방탈출 게임과 범인을 추리하는 롤플레잉 마피아 게임 크라임씬 등을 선보여온 레다게임즈(대표 윤진하)가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온라인 신작 방탈출 게임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의 텀블벅 펀딩 사전 알림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는 네이버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활용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이다. 원작 웹툰은 서울에 상경한 윤종우라는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 8억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게임의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오는 31일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레다게임즈는 다양한 굿즈와 리워드를 준비했고, 프로젝트 오픈에 앞서 사전 알림 이용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 알림만 신청해도 2,000원 상당의 응원권을 증정하고,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프로젝트를 SNS에 공유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 웹툰 쿠키 100개를 선물한다. 펀딩 오픈 후 72시간 내 커뮤니티 기대평을 작성하면 100명을 추첨해 '두끼'의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텀블벅 펀딩을 예고한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는 스토리 기반 방탈출 게임으로, '고시원'이라는 원작 웹툰 속 공간을 주요 배경으로 진행되며, 곳곳에 숨겨진 퍼즐 요소와 비밀을 밝혀가며 지옥 같은 고시원을 탈출하는 원작의 스토리를 담았다. 게임은 총 3개의 에피소드로 제작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원작 웹툰 속 고시원의 수상한 사람들을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게임에는 원신의 '카즈하' 역 김신우 성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쓰레쉬' 역 홍범기 성우, ️강철의 연금술사 '그리드' 역 현경수 성우, 던전앤파이터 '귀검사' 역 김기흥 성우 등이 참여한 특별 애니메이션까지 준비됐다. 웹툰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버전이 공개되어 있으며,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설치 없이 즉시 즐길 수 있다. 체험 버전은 '타인은 지옥이다'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용자는 주인공 윤종우가 되어 악몽 같은 고시원을 탈출하는 방탈출 게임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레다게임즈는 오프라인에서 6~7년에 가까운 시간 방탈출 게임 개발 및 운영 경험을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온라인 방탈출 게임등 스토리기반 인터랙티브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게임 개발 회사다.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주관하는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산업 협회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레다 게임즈 윤진하 대표는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는 원작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게임입니다. 독특한 도트 그래픽과 명성우 분들의 힘을 빌려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체험판을 즐겨보시고, 텀블벅 펀딩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