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x 뽀빠이 콜라보레이션 기부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이 뽀빠이(Popeye the Sailor Man)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순익 일부를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퇴역 군인의 민간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포스 블루(FORCE BLUE)’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킹 피처스(King Features)의 상징적 캐릭터 뽀빠이를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12.4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됐다. 워게이밍은 이에 앞서 기부금 5만 달러를 포스 블루에 전달하고 뽀빠이 콜라보레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뽀빠이 테마 콘텐츠 순익의 10%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2016년 창설된 포스 블루는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의 지침에 따라 민간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퇴역 군인의 재훈련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와 복원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세계 해양의 날인 오는 6월 8일에는 포스 블루의 공동 창립자와 미국의 전직 해병수색대원 루디 레예스(Rudy Reyes)가 월드 오브 워쉽 특별 스트리밍에 합류해 해양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통찰과 함께 퇴역 군인의 재훈련이 이들의 민간 생활 복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스 블루의 짐 리터호프(Jim Ritterhoff) 공동 창립자이자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월드 오브 워쉽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팀 모두 뽀빠이의 팬이다. 세계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우리의 사명을 월드 오브 워쉽과 뽀빠이와 함께 하는 것은 놀라운 기회다.”라고 말했다.
게임 내에는 6월부터 뽀빠이와 블루토의 대형 패키지가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기술점수 12점 보유 함장 뽀빠이와 블루토는 물론 깃발과 영구위장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전투 임무 세트 ‘바다를 구하라!’와 무료 보급 화물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