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게임즈, 웹3 RPG '스텔라 판타지' 스팀과 모바일 버전으로 만난다

링 게임즈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웹3 게임 '스텔라 판타지'를 빠르면 올여름 스팀(STEAM)에 공개하겠다고 3XP Web3 Gaming EXPO 행사장에서 밝혔다. 또한 연내에 '스텔라 판타지'의 모바일 버전도 출시해,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장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링 게임즈는 3XP Web3 Gaming EXPO 행사장에서 크립토스태치(CryptoStache), 니키(Nikki), 스파이크(Spike)를 비롯한 글로벌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팀 진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스텔라 판타지'는 아니메 스타일의 미소녀 캐릭터 수집 RPG다.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고품질 비주얼과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 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 4월 13일 글로벌 출시된 이후 25만 명 이상의 사전 예약 신청, NFT(대체 불가능 토큰) 홀더 기준 D+1 리텐션 95%, 일반 이용자 D+1 리텐션 80%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링 게임즈는 향후 '스텔라 판타지'가 스팀에 등록되고, 연내 모바일 버전 출시까지 진행하면 블록체인과 지갑 생성 등에 익숙치 않은 일반 이용자들도 손쉽게 '스텔라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웹3 게임으로 출시 이후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웹2.5 게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는 "스텔라 판타지의 향후 주요 로드맵을 이번 3XP 행사에 참가해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고도화에 집중해서 스텔라 판타지의 생태계 확장과 안정적인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왼쪽)  웹3 인플루언서 크립토 스테치(오른쪽)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왼쪽) 웹3 인플루언서 크립토 스테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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