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의 최신 기술 웨비나, ‘유니티 데브 윅스’ 성황리 종료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는 ‘유니티 데브 윅스(Unity Dev Weeks)’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웨비나인 유니티 데브 윅스는 2주간 총 6일에 걸쳐 24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1주차는 게임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 2주차에는 다채로운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전개됐으며 총 6일간 시청자 6,500여 명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세션은 유니티 코리아 이동훈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팀 리더(Business Development Team Leader)의 ‘성공하는 앱 비즈니스의 A to Z’였다. 해당 세션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방법을 앱 성장 주기에 맞춰 상세히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뉴미디어 스튜디오 장면들(Interactive Media Lab) 김성은 대표의 ‘살아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월’ 역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기에 최근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Chat GPT를 주제로 한 유니티 코리아 골드메탈 애드보킷(Advocate)의 ‘Chat GPT로 게임 만들기’도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Chat GPT를 유니티 엔진 활용법과 접목해 게임 기획, 에셋 준비, 플레이어와 적(Enemy) 제작, 레벨 디자인, 마무리 빌드 및 퍼블리싱까지의 과정을 직접 구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유니티 재팬 히로키 오마에(Hiroki Omae) 시니어 디렉터(Senior Director)와 케이지로 타카하시(Kejiro Takahashi) 시니어 애드보킷(Senior Advocate)이 진행한 세션은 실시간으로 Q&A를 진행해 심도 있는 기술 관련 질의가 오가며 웨비나임에도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올해 업계 최대 이슈로 손꼽히는 AI와 유니티의 접목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들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니티 코리아의 김보영 본부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유니티는 개발자에게 영감과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