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만난 트레이너들! ‘우마무스메’ 1주년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국내 미소녀 게임 장르를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이용자들 위한 오프라인 행사 ‘1st Anniversary 페스티벌’이 10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성황리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우마무스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마무스메’ 관련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굿즈 상점과 1주년을 기념한 신규 시나리오 ‘달려라, Make a new track!!’ 등 새로운 소식이 다수 공개돼 행사 시작 1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국내 ‘우마무스메’ 팬만을 위한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행사장에는 ‘우마무스메’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 인형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뜨거운 참여 열기를 자랑했다.
‘우마무스메’ 대표 인기 캐릭터인 골드쉽과 함께 하는 즉석사진, ‘우마무스메’들이 훈련할 때 끄는 대형 타이어 포토존, 레이스 게이트 포토존 등에서 ‘우마무스메’ 캐릭터들과의 추억을 사진에 담으려는 이들이 많았으며, ‘우마무스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굿즈상점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아예 우마무스메 코스프레를 하고 참석한 팬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골드쉽이 등장한 파카튜브와 인기 유튜버 강퀴, 진수, 나기가 참여한 신규 시나리오 ‘달려라, Make a new track!!’ 소개로 시작됐다.
오는 15일 업데이트되는 ‘달려라, Make a new track!!’는 기존 시나리오와 달리 최대한 많은 시합에 참여해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상점에서 상태 이상 치료, 체력 회복 등 육성에 도움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가 많을수록 육성이 유리해지는 만큼 서포트 카드 중에서 레이스 보너스 수치가 높은 카드들이 선호되며, 이전까지 그냥 버리는 능력치라고 불렸던 근성 능력치의 중요성이 커져, 근성 서포트 카드들을 많이 배치하는 근성 육성 메타가 유행할 예정이다.
‘달려라, Make a new track!!’ 이후에는 강퀴, 진수, 나기, 김성회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달려라, 아쿠아리우스배! ~행운의 룸매치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1st Anniversary 페스티벌’는 11일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입장시 받을 수 있는 카드의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