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테마곡 릴리트 촬영 영상 공개.. 방탄소년단 슈가 등장에 폭발적 반응

방탄소년단 슈가와 글로벌 아티스트 할리가 등장한 '릴리트(디아블로 IV 테마곡)'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최신작 '디아블로 IV'(Diablo IV, 이하 '디아 4')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릴리트(디아 4 테마곡)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7일 만에 8백만 이상 뷰를 기록했다.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 4'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 4'

지난 6월 5일 할시와 방탄소년단 슈가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와의 협업을 통해 릴리트(디아블로 IV 테마곡)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헨리 홉슨(Henry Hobson)이 감독한 이 뮤직비디오는 디아블로 IV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 및 160피트 크기의 벽화로 천장을 가득 메운 프랑스 캉브레의 예수회 성당(Chapelle des Jésuites) 내부를 포함, 여러 곳에서 촬영됐다.

이 뮤직 비디오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블리자드는 이 뮤직 비디오의 제작 과정을 담은 제작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영상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3일만에 22만 회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슈가는 "'디아블로 1, 2, 3'를 전부 즐겼다. 이번에 '디아 4'가 출시되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노트북도 하나 새로 샀다."라며 '디아 4'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으로 PC와 콘솔 모두에서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얼리 액세스 단 4일 만에 전세계적으로 9300만 시간, 약 일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플레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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