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아프리카 플랫폼으로 '스페셜포스' 온라인 대회 24일 개최
드래곤플라이가 아프리카TV BJ SivaKing(시바킹) 방송을 통해 '스페셜포스' 온라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 온라인 대회는 오는 6월 24일에서 25일까지 양일에 걸쳐 ▲88 듀오 리그 ▲88 아재 듀오 리그 총 2개의 대회로 진행된다.
공식 후원기업인 드래곤플라이는 리그별 우승팀에 스페셜포스 캐시 80만 원씩 총 160만 원, 준우승팀엔 스페셜포스 캐시 40만 원씩 총 80만 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총기 30일권 상품을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부터 꾸준히 '스페셜포스' 온라인 대회에 공식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19년째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는 2004년 출시된 PC FPS(1인칭 슈팅) 게임이며, 꾸준한 마니아층을 지닌 대표 IP(지식 재산)다. 그간 진행해왔던 온라인 대회는 과거 '스페셜포스' e스포츠 대회의 추억을 떠올리며 누적 시청자 수만 5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는 현재 리뉴얼 작업 진행 중이며, 새 단장을 마치면 변화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며 "추후 '스페셜포스'의 리뉴얼이 완료된다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이용자들을 만나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