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M'이 21일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신성검사' 리부트(Reboot)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3' 등 신규 스킬과 ▲저지먼트 ▲세인트 크로스 ▲세인트 체이서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하여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이용자는 6월 28일부터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이어 '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형태의 콘텐츠다.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리퍼, 발록을 포함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동일한 능력치로 지구라트에 입장해,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북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습득한 '지구라트 주화'로 무기, 방어구, 스킬, 소모품 등도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1000명의 이용자는 250명씩 4개의 병영으로 나뉜다. 각 병영에서 살아남은 인원은 '지구라트 정상'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투를 벌인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리니지M'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6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서버 '진 기르타스'와 '기르타스' 서버 이용자는 전용 이벤트 'BURNING 기르타스' 혜택을 받는다. 모든 이용자는 28일 정기점검 전까지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SUNRISE'를 통해 '에이르의 신성한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보물 사용 시 'TJ 쿠폰 – 스킬 합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엔씨(NC)는 오는 6월 26일 오후 8시에 '리니지M'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 – HOLY DAY'를 진행한다. 이 방송에서는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직접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방송 시청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