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범인? 나야. 주인공이 범인인 게임들
영화 '식스센스' 보면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죠? 게임에도 주인공이 범인이었어? 하면서 깜짝 놀랄 반전이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우선 '브레이드'입니다.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게임인데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사실 공주는 납치당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을 피해 도망치고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헤비 레인'은 종이접기 살인마를 뒤쫓는 4명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인데요. 플레이어 또한 4명의 캐릭터를 모두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중 탐정으로 등장하는 셸비는 작중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며 증거를 모았는데, 알고보니 셸비가 범인이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회수하고 다닌 것이 밝혀집니다.
마지막으로 '마녀의 집'입니다. 주인공 비올라가 마녀 엘렌의 집에서 도망치는 내용인데요. 노말 엔딩은 그냥 집에서 도망치며 끝나지만, 트루 엔딩을 통해 플레이어가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는 사실 비올라와 영혼이 바뀐 엘렌이고, 주인공을 쫓아오던 마녀 엘렌이 비올라임이 드러납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마녀의 집의 주인이자 원흉이었네요.
반전을 가진 게임들!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한 번 플레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