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NET, 붕어빵 타이쿤 멤버십 NFT 판매.. '어떤 활용성 있을까'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플래닛)'을 통해 붕어빵 타이쿤의 멤버십 NFT를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붕어빵 타이쿤 NFT'는 컴투스의 고전 명작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Generative Art: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그림이나 디자인 등이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예술) NFT다. 이번 3차 판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NFT를 구매하면 홀더를 위한 특별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한 NFT 등급에 따라 실물 굿즈, 컴투스 그룹의 각종 게임 쿠폰 증정과 함께 붕어빵 타이쿤 리메이크 게임 오픈 시 홀더만을 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NFT 구매 건 당 10XPLA(엑스플라) 코인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되며, 붕어빵 NFT를 하나만 구매해도 XPLA 코인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다음달 22일까지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붕어빵 타이쿤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붕어빵 타이쿤 NFT는 X-PLANET이 추진하는 첫번째 멤버십 NFT 프로젝트다. 멤버십 NFT는 컴투스 그룹의 클래식 게임 IP에 웹3의 가치를 부여한다. 컴투스의 다양한 고전 게임들의 통합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소장 가치 높은 멤버십 NFT를 판매하고, 실물 굿즈 증정, 클래식 IP의 리메이크, 메타버스 입점 등 웹3 생태계 전반으로 영역 확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붕어빵 타이쿤'은 2001년 컴투스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이다.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참신한 내용을 바탕으로 런칭 후, 4개의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재치있는 설정과 경쾌한 게임성으로 초창기 모바일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