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연’, 6차 승급 및 신수 변신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늘(27일)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6차 승급 및 신수 변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차 승급은 800레벨 달성 후 승급 임무를 완료해야 한다. 원작 ‘바람의나라’와 동일하게 검천(전사), 패황(도적), 마성(주술사), 천선(도사), 천궁(궁사), 천신(천인)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바람의나라: 연’ 오리지널 직업인 격투가와 무사는 각각 권극과 창극으로 승급할 수 있다. 6차 승급 시 강력한 공격력과 화려한 이펙트의 직업별 승급 기술 1종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급 기술은 월드 PvP 사냥터 ‘도삭산’에서 획득 가능한 ‘찢어진 무공 비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6차 승급 보상으로 받은 ‘신수 보패’ 착용 시 일정 시간 동안 ‘신수 변신’ 기술을 사용해 사신수로 변신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백호 신수가 오픈되며, 청룡, 주작, 현무가 순차 추가된다.

이 밖에도 편의성 향상 및 보안 강화를 위해 1:1 거래 시스템과 안심기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1:1거래 시스템은 750레벨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거래 당사자가 국내성 또는 부여성 장터에 위치할 경우에만 계정별 일 최대 3회까지 거래할 수 있다. 안심기기 시스템은 안심기기로 등록된 단말기에서만 접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계정당 최대 7개의 단말기를 등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일까지 ‘6차 승급을 향해 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삭산’, ‘둔귀촌’, ‘지옥’ 등 특정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한 티켓으로 빙고 달성 시 ‘[이벤트]환수소환석:99레벨’, ‘도삭산환수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특정 횟수 달성 시 ‘신수 변신’에 유용한 ‘타오르는 영혼’, ‘영혼이 담긴 보석’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8월에 ‘북방’ 지역 보강에 나선다. 신규 지역 ‘조드의 고원’이 추가되며, 척박한 환경의 북방 지역 특색을 담은 신규 장비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월드보스, 필드보스를 만날 수 있다. 또, 일반 장비 결속 시스템 추가 및 전체 장비 내구도 삭제 등 편의성 개선도 적용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연’ 6차 승급 및 신수 변신 업데이트
‘바람의나라 연’ 6차 승급 및 신수 변신 업데이트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