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이벤트로 다가간 '블루 아카이브', "매출과 인기 함께 잡았다"
최근 메인 스토리 최종편을 업데이트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특별 테마존을 통해 이용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넥슨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홍대 AK 플라자 모펀 카페 및 애니메이트에 테마존을 구성하고 특별 굿즈를 판매했다. 이용자들은 ‘오픈런’을 예고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오픈 첫날 수 많은 이들이 몰려들어 현장을 가득 매웠다.
AK 관계자가 "테마존 오픈 첫날 AK 플라자 홍대점 개점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밝힐 만큼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와 함께 홍대 인근 카페 세 곳을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 ‘미카’와 티타임을 갖는다는 콘셉트로 꾸몄다. 테마 공간을 배치하고 롤케이크 세트, 음료 세트와 더불어 특별 포토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유명 팝업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는 최종편 주요 일러스트로 랩핑된 컨테이너에 등신대와 대형 우주전함을 배치한 이색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뜨거웠던 오프라인 이벤트만큼 '블루 아카이브'의 상승세도 이어지는 중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5일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2장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넥슨 역시 이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10회 모집 티켓’을 선물했다.
아울러 오는 8월 1일에는 ‘게헨나 학원’ 소속 ‘메구’와 ‘발키리 경찰학교’ 소속 신규 학생 ‘칸나’가 이용자들을 찾아가며, 업데이트와 함께 ‘100회 무료 모집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