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야! 신작 받아라!" 하루 간격으로 쏟아진 신작 폭탄!
매주 한 주간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 주는 신작들의 격돌이 화제였습니다. 여름 방학 시즌이 무색하게 한동안 조용~하던 게임시장에 갑자기 큰 폭탄들이 연달아서 떨어졌는데요.
그 첫 시발점이 된 게임은 25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였습니다. 아레스는 SF 세계관과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논타겟팅 전투 등 액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출시와 동시에 앱스토어 1위를 한 아레스는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하더니, 7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레스 출시 바로 다음 날 넷마블의 '신의 탑'도 출격했습니다. '신의 탑'은 전세계 조회 수 60억 회를 돌파한 웹툰 '신의 탑'의 IP로 개발된 작품인데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원작을 그대로 보는 듯한 연출이 특징입니다. 신의 탑은 출시와 동시에 구글과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하더니 현재는 구글플레이 매출 6위까지 올랐네요.
여기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앞세운 신작 '비질란테' 역시 26일 서비스에 돌입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파장이 일어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