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중국에서 원신보다 높이 올라간 '메이플M'의 열풍
매주 한주의 게임 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 소식. 이번 주는 메이플스토리 M의 중국 매출 상승이 화제였습니다.
지난 16일 텐센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 M'(중국 현지명 '모험도: 단풍전설' / 冒险岛:枫之传说)은 중국 앱스토어 매출 5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22일에는 중국 앱스토어 4위까지 오르며, 원신보다 순위를 더 높인 게임으로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메이플 M’은 ‘차이나조이 2023’에 출전하여 중국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기도 했죠.
서비스를 맡은 텐센트는 빠른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실제로 출시 하루 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이용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중입니다. 그동안 여러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렸지만, 이만큼 확실한 성과를 보인 게임은 드물어 앞으로의 소식이 기대되네요.
'원신'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16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원신'은 곧바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앱스토어 마켓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젠 당연하게 매출 최상위를 찍는 '원신'이지만, 같은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 출시 이후에는 순위가 떨어져서 '카니발리제이션'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