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러다 다 죽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VR로 나왔다!
이정재가 달고나를 싹싹 핥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각종 권모술수가 판치는 가운데 어떻게 마무리될지 모를 스토리까지.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VR로 등장해 화제입니다.
기존에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묘사하며 '오징어게임 VR'이라고 출시됐던 게임들이 있었지만, 다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가짜였고 또 퀄리티도 조악했죠.
하지만 이번에 샌드박스 VR에서 준비중인 이 게임은 넷플릭스와 공식 협업했고 '오징어 게임'의 세계를 3D로 완벽히 구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제는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 이겨나가야 한다는 거죠. 그만큼 더 쫄깃 쫄깃하고 오싹한 체험이 가능하겠죠? 참가자가 하는 모든 행동이 모션 캡처 장비를 통해 구현되는 만큼, 실제 오징어게임 속 세상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샌드박스VR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에는 싱가포르와 상하이에 1곳, 홍콩 2곳에만 매장이 있고 한국엔 없어요. 정말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