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론, ‘고양이 어촌마을’에서 고양이의 무궁무진한 매력 만나보세요
지난 2017년 창립 이후 창립 이후 45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500만 건을 돌파한 개발사 넥셀론이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 어촌마을’ 내놨다. 이 게임은 부담스럽지 않은 그래픽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를 활용해 완성한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귀여운 고양이로 가득 찬 작은 어촌마을을 점점 번영시키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별다른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요소를 갖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작 ‘고양이 어촌마을’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넥셀론의 각오를 들어보자.
“고양이 어촌마을은 방치형 시뮬레이션 장르입니다. 이용자는 낚시터와 생선가게를 구입하고, 물고기 수집과 판매를 통해 골드를 획득하게 됩니다. 획득한 골드로 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하고,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얻은 하트로 고양이 매니저를 영입하면 골드 수익 강화가 가능합니다. 이 순환 구조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넥셀론에서 밸런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재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고양이 어촌마을’은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형태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추가적인 조작을 진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고양이들이 물고기 수집, 운반, 판매 등 기본적인 일들을 알아서 한다.
이렇게 확보한 골드를 사용해 데코(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해 장식할 수 있고, 데코 아이템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하트가 생성된다. 이용자는 하트를 수집해 고양이 매니저를 영입할 수 있고, 고양이 매니저는 각 낚시터와 생선가게에 배치하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고양이의 무궁무진한 매력과 함께 마을을 키워나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고양이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이자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고양이와 함께함으로써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시스템 기획을 맡은 최진환 개발자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게임 속 고양이가 보여주는 모습을 꼽았다. 그는 게임에서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을 고양이가 대신하는 것에서부터 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처음엔 느리고 미숙했던 고양이들이 이용자의 도움을 통해 점점 전문적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성장하는 것을 고양이와 함께하는 것에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고 봤다.
최진환 개발자는 게임에 고양이들이 등장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고 배가 이동하여 낚시하는 형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한창 게임을 제작하던 시기에 캐릭터 콘셉트가 명확한 게임들이 강세를 이루게 됐고,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해 게임 자체에 캐릭터 성이 부여되면 더 많은 재미와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회의를 통해 수많은 캐릭터 아이디어가 나왔고, 최종적으로 고양이가 배에서 직접 낚시하여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콘셉트로 게임을 완성하게 됐다.
특히,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실무자의 의견과 각종 정보를 조합해 디자인했으며, 실존하는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제작해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넥셀론은 고양이의 매력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위해 게임의 그래픽적인 완성도에도 신경을 썼다고 한다. 이영재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그래픽을 담당한 개발자가 전체적인 색감과 라이팅에 집중했다.
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해외 휴양지 느낌을 살리고자 했고, 비비드한 느낌의 생생한 컬러가 살아있으면서도 파스텔 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그래픽의 경우 모바일 기기라는 제약이 있어 더 단순화된 모델링 디자인도 고려했지만, 너무 단순화되면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중간값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고양이 어촌마을'의 목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입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판을 구축하고 소통의 커뮤니티가 진행되어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힐링 게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고양이 어촌마을’의 개발자들은 게임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고양이 어촌마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재미와 만족을 제공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넥셀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고, 앞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선보인 '피싱 시즌'과 '더비라이프'는 각각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수 1백만 건과 5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도 거둬다.
게다가 이번에 준비한 ‘고양이 어촌마을’의 경우도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집중하고 있다. 넥셀론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해외 이용자 모객에서 이미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향후 게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표를 계속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고양이 어촌마을’은 더 많은 재미를 드리기 위해 게이머 분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어촌마을’을 통해 여러분이 생각으로만 했던 귀여운 상상들이 충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어촌마을’에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