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오는 15일 1.5 버전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1.5 버전 ‘미리환야담’ 업데이트를 오는 15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이한 심령 사건이 끊이지 않는 선주 나부 유원이 공개되며, 곽향, 한아, 아젠티 등 3명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해 은하 탐사 여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개척자는 유원 깊숙이 숨어든 ‘세양’을 퇴치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며, 선주에서 가장 강하고 수수께끼로 가득한 세력인 시왕사의 협조를 얻게 된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시왕사의 실력자, 견습 판관 곽향은 5성 풍요 운명의 길의 바람 속성 캐릭터로, 전투 중 동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공격력을 높여주는 필살기를 구사한다.
또 다른 시왕사의 판관 한아는 4성 화합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로, 전투 스킬을 발동해 단일 목표에게 물리 속성 피해를 가하고, ‘부담’ 상태를 부여해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미의 기사단 소속 기사 아젠티는 나부 심령 사건 해결 후 만나볼 수 있는 5성 지식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로, 에너지 소모 비율에 따라 다양한 효과의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Mar. 7th의 소중한 추억을 되찾아 주는 ‘그림자를 찾는 별의 여정’ 이벤트를 비롯해, 지니어스 클럽의 최신작 ‘시뮬레이션 우주•제8세계’가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