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 16일 공개한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오늘(10일) 개발 법인 레그스튜디오(디렉터 이세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사전 체험판을 오는 1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로, 오는 12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약 80시간에 이르는 플레이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 체험판은 '닌텐도 e숍'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챕터 2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체험판을 데이터는 오는 12월 발매되는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된다.
사전 체험판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지스타 행사 현장인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에픽게임즈’ BTC 부스에서 운영하는 ‘언리얼엔진’ 체험존을 통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 시연이 진행된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신규 PV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안타리아 대륙에 휘몰아친 전쟁과 그 속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 게임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인게임 플레이 화면과 시네마틱 컷 씬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