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 아니라 음악으로 승부한다

게임소개
PS2로 1편과 2편이 발매됐지만 국내에서는 단 한 번도 발매된 적이 없던 롤플레잉 게임 알 토네리코 시리즈의 최신작 알 토네리코 3입니다. 한 번도 국내에 정식으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게임이 어인 일로 한국에 출시됐는지 게임 내용만큼이나 그 속 사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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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토네리코 시리즈의 슬로건은 조금은 독특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이란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알 토네리코 시리즈는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다른 작품과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뭐 게임성 자체의 차별성이라기 보다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의 차별점 아니냐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_-;;;;

게임의 시스템 역시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의 파장에 맞춰 공격을 하면 보다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일견 리듬 액션 게임의 그것과 흡사한 느낌도 전해줍니다. 물론 본격적인 리듬 액션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리듬 액션만큼은 아니지만 신선한 건 신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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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히로인의 마음 속 세상으로 들어가 히로인과의 신뢰도를 늘리는 다이브 시스템은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히로인은 두 명에 불과하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은 각각 4명의 다중인격을 지니고 있어 다이브 시스템을 통해 헤집고 다닐 수 있는 마음의 종류는 다양한 셈이죠. 이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허무한 개그에서부터 농도 짙은 성인식 개그까지 말입니다. 게다가 다이브 시스템을 통해 전투에서 또 다른 히로인을 사용할 수 있기에 이 게임에서 다이브 시스템을 빼놓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래픽은 꽤나 아쉽습니다. 2D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의 괴리감은 너무나 심합니다. 포토샵으로 만든 얼짱 사진을 보고 환호하다가 실물을 보고 피를 토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 이 게임의 비주얼은 그런 경험을 간접으로 겪게 해주는 고마운 게임입니다 -_-; 하지만 이런 경험은 필요없어요. 제작사의 관계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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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동아의 알 토네리코 3 리뷰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군요. 게임의 특징이 아주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게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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