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날자, TL의 편리한 변신 시스템

지난 12월 7일, 엔씨소프트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수동 전투와 변신 시스템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인데요, 그중에서도 변신 시스템이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우선 땅에서는 먼 거리를 이동할 때 4발 동물로 변신을 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낮은 곳도 지나갈 수 있고 적들에게 어그로도 끌리지 않죠.

조작도 매우 간단합니다. ASDW로 이동하는 동안 약지 손가락으로 좌측 시프트 키를 눌러주면 바로 변신해 달립니다. 잠시 멈추면 자동으로 사람으로 돌아옵니다.

만약 높은 곳에서 내려간다거나 다른 대륙으로 이동할 때에는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독수리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요, 활강하는 느낌이 꽤 괜찮습니다.

상하좌우 조절도 되고 하늘을 나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특히 이 TL이 '심리스'로 로딩이 없는 오픈월드를 구현한 게임이기 때문에 달리거나 나는 동안 거칠 것이 없습니다.

또 변신은 탐사나 수집에도 중요합니다. 건물 옥상, 처마, 깊숙한 골자기 등 다양한 장소에 수집품들이 숨어있는데, 동물로 변해야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찾아보세요.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날자, TL의 편리한 변신 시스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날자, TL의 편리한 변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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