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용과 같이 8, 하와이 해변가에 무슨 변태가 이리 많냐
세가의 대표 기대작 '용과 같이 8'의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게임은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사나이 '카스가 이치반'과 인생 최후의 싸움에 임하는 사나이 '키류 카즈마'라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죠.
오는 2024년 1월 26일에 PS와 엑스박스, PC로 동시 출시되는데요, 마침 세가에서 '용과 같이 8' 한글판 체험 자리를 마련해줘서 첫 시작 장소인 하와이의 주요 지역 및 거리 탐방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알로하 해변이나 아나콘다 쇼핑센터 등을 거닐면서 맑은 물과 수영복 차림의 관광객들도 볼 수 있었고, 또 각종 불량배들을 만나 자유롭게 전투에도 임할 수 있었네요.
거리에서 진행되는 턴제 싸움은 역시 '용과같이!'라고 할만큼 박진감 넘쳤고, 또 각 협력 전투나 SP를 소모해서 날리는 궁극기도 좋았습니다. 큰 부담없이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트롤리버스 '수상한 사람 촬영' 미니 게임입니다. 해변가에 변태를 사진으로 찍는 건데... 무슨 변태가 이리 많은지. 하하. 꼭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