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올해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올해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2일 장현국 대표는 신년사를 "지난 1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 있었고,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일을 해 나가면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명실상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인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중국 IP 이슈를 장장 7년에 거친 불굴의 노력을 통해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성 요소를 누적해 빌드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에 힘입어 위메이드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55억 원을 기록했고,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을 경신했다. 23년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같이 다양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회사의 현금도 1천억 가까이 늘었다.
장 대표는 신년을 맞이하며 "지난 3년 동안의 공격적인 실행력을 유지하면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위메이드는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다. 미시적인 작은 물결은 거대한 장강의 흐름을 막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블록체인을 더한 '나이트 크로우'를 시작으로, '판타스틱4 베이스볼',' 미르4' 중국, '미르M' 중국,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가장 많은 대형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히트작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의 출시로 블록체인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최근 '미르M'의 판호 발급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