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창세기전 모바일 정식 출시
인게임즈의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오늘(9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창세기전 모바일'은 지난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라인게임즈에서 선보인 창세기전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의 특징은 카툰렌더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원작에 등장한 약 50종 이상의 캐릭터가 원작의 특성을 중시하면서 설정과 매력을 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고증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이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보다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의 전투는 SPRG 스타일의 ‘턴제’ 방식의 교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캐릭터들의 스킬이 실시간으로 구현되며, '천지파열무' 등 게임 내 필살기의 연출이 별도로 등장해 이를 지켜보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탱커와 딜러 그리고 힐러로 이어지는 전략성도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 내 캐릭터는 3가지 클래스 중 하나로 구분되며, 각 클래스마다 별도의 특징과 장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탱커의 경우 캐릭터들의 대미지를 받아내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하며, 딜러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지만, 낮은 체력으로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한 캐릭터다.
여기에 힐러는 캐릭터들의 체력과 각종 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어 힐러의 유무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창세기전 모바일'의 클래스는 고유의 특징이 3개 티어(Tier)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직을 통하여 다양한 조합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점진적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원작에도 등장했던 상위 콘텐츠인 ‘용자의 무덤’ 등을 통해 더욱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모바일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도 등장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메인 콘텐츠와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서브 콘텐츠가 등장한다.
‘제국군 습격’이 이 대표적인 서브 콘텐츠다. 제국군 물자를 탈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국군 습격’은 무기 및 방어구 상자와 장비 강화 재료와 장비 돌파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암흑성 격납고’ / ‘제국 학술원’ / ‘보급창고’ 등 습격지에 따라 다르게 장비가 등장. 각 방어구 타입별로 장비 관련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다.
여기에 몰려오는 해적단의 공격을 방어하는 일종의 단계별 도전 콘텐츠인 '블루시드 해적단'과 모여있는 고블린을 공격해 엘드를 강탈하는 수행 콘텐츠인 ‘고블린 소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동기 형태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인 ‘격투대회’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강력한 마장기를 격파하는 '마장기전'을 통해 전설급 무기 및 방어구 상자를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등장한다.
상위 등급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바로 원작에서도 많은 이들의 애를 먹였던 콘텐츠 ‘용자의 무덤’이다.
각 층을 돌파하여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용자의 무덤'은 노멀 모드 / 챌린지 모드로 난이도가 존재하며 챌린지 모드는 특별한 룰이 적용되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 '용자의 무덤'은 시즌제로 진행되어 시즌 초기화가 되면 1층부터 다시 도전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출시를 기념해 ‘이올린의 성장 부스팅’, ‘웰컴 출석부’ 등 각종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지속적인 추가 콘텐츠 및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서도 이용자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