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서울시와 SBA, 서울통합관 개막식 진행.. '스마트서울' 선언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이하 SBA)이 9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CES 2024 서울통합관’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 통합관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진행중인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 통합관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진행중인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와 SBA는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딛은 서울 스타트업을 응원하고 '스마트서울'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개막식을 준비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통합관 전시 기업 81개사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여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서울 라이프스타일’의 고도화에 대해 강조했다. 또 서울의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로 인한 기술 보유 기업들의 다양한 지원도 약속했다.

‘Seoul My Soul’이 적힌 응원봉을 들며 개막식을 축하한 스타트업 임직원들
‘Seoul My Soul’이 적힌 응원봉을 들며 개막식을 축하한 스타트업 임직원들

한편, 이번 CES 2024 서울통합관은 CES ‘유레카파크’ 내에 마련되었으며,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기관(고려대,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81개사가 함께 670㎡(약 200평) 규모로 부스를 꾸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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