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차세대 메타버스에 쏟아지는 관심.. 발 디딜 틈 없는 롯데 부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가전·IT 전시회 CES 2024 이틀째에도 롯데 칼리버스 부스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롯데가 공개한 초 현실주의 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인 '칼리버스'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첫째 날보다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부스 내 혼잡도를 조절하기 위해 별도의 대기열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발 디딜 틈없이 꽉찬 롯데 칼리버스 부스
발 디딜 틈없이 꽉찬 롯데 칼리버스 부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깊은 각인을 남겼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깊은 각인을 남겼다

긴 기다림 끝에 롯데의 메타버스인 '칼리버스'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연신 '원더풀', '굿' 등의 반응을 내놨다.

초 현실주의로 구성된 메타버스 공간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엔믹스'의 새로운 영상,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버추얼 스토어 등이 관심을 받았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서도 이게 정말 가능하냐는 듯한 반응이 자주 나왔다.

또 이러한 롯데 칼리버스 부스에는 일반 관람객 외에도 인기 K팝 가수 지드래곤, 문화관광부 차관 등 많은 유명 인사가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인 칼리버스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칼리버스 부스를 방문한 지드래곤
칼리버스 부스를 방문한 지드래곤

한편, 이렇게 관람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칼리버스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 그룹은 CES 기간에 맞춰 사전 선발된 5천 명을 대상으로 칼리버스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발급한 무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가 세계 최대 거래소인 오픈씨에서 첫날 150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탑랭킹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